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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평] 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

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
카테고리 컴퓨터/IT
지은이 신승환 (인사이트, 2009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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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경제 학자에 따르면 정보혁명을 세계 5대 혁명중에 하나라고 보고 2030년까지 급속도로 발전할 것이며
과거의 혁명과 달리 그 기술의 발달은 전 세계에 걸쳐서 동시에 이뤄 질거라고 본다고 했다
여론의 대서특필과 거품의 붕괴과정이 지난 현재(2009년)는 최절정 부흥기를 향해 달리기 위한 출발점인 것이다
그 중 IT 산업의 개발 프로젝트 프로세스의 중요성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중요하고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것이다

개발 프로세스의 핵심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
그렇다면 그 좋은 프로그램이란 무엇이고, 왜 이제까지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했는가?
개발되어온 시스템의 수많은 컴플레인, 오류, 장애...
혼심을 다해 날밤을 새가면서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이 그저 그런 애물단지가 되는 것도 쉽게 목격해 왔다

이 책의 전반부는 그런 '거만한 소프트웨어' 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시스템의 불합리를 분석 하였고
후반부에서 개선방안 및 실천지침을 소개하고 있다

전반부의 다소 유머러스하고 경험에서 오는 일상의 예시들은 상당히 신선함을 받는다
'생활 자체를 기억하는 걸까? 기록하길 좋아하는 걸까?'
전반부 분석부분은 항상 미소지으며 읽을 수 있다
하지만 후반부는 다소 지루한데, 내가 그런 실천을 안해봐서 공감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으나
후반부에 소개되어지는 방법들은 약간 억지스러운면이 있는것도 같다
거기에는 '모든 구성원이 성실히 프로젝트에 참여할려는 의욕을 보이며, PM의 지시를 잘 따른다' 라는 전제가 깔려야 한다
사실 그렇지 못한 경우도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
어쨋든 요점은 프로젝트를 실행함에 있어서 프로세싱의 발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
'좀 더 나은' 그 무엇인가를 향해 나아갈려고 노력하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
당연히 책에 소개되어진 방법은 저자의 충분한 경험과 탄탄한 이론이 바탕이 되어 있기 때문에 
부족함이 없으리라고 보지만 말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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